국민연금_수기_공모전_당선작
으로 만나보는 국민연금 이야기!
할아버지의 ‘비밀’처럼
자신만의 ‘비밀’을 만들기 위해
오늘도 열심히 살아간다는 손자분의
공공기관 산하 요양원에서
인턴사원으로 근무한 지 한 달
난생처음으로 급여명세서를 받았다.
...
국민연금을 한 번 넣었을 뿐인데,
당장 연금을 받을 것 같은 느낌이 들어
마음이 뿌듯했다.
‘할아버지의 비밀’을 알게 된 후부터
나도 국민연금을 납부하고 싶다는
생각을 했기 때문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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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골에서 혼자 작은 텃밭 농사를
짓고 계신 할아버지는 수입이 거의 없을 텐데,
우리 삼 남매가 갈 때마다 용돈을 주셨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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할아버지는 한 번도 미루지 않고 꼬박꼬박
국민연금 보험료를 납부하셨다고 했다.
그제야 우리가 올 때마다 용돈을 주시던
할아버지의 비밀을 알게 되었다.
...
할아버지의 비밀을 알게 된 후부터
국민연금에 대한 나의 생각이 바뀌었다.
집으로 돌아와 부모님과 이야기해보니
어머니와 아버지도 꾸준히 국민연금 보험료를
납부하고 계신다고 했다.
...
오늘따라 내가 원하는 직장에
입사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진다.
오늘도 퇴근 후 독서실로 향한다.
할아버지의 든든한 비밀처럼,
미래의 나에게 든든함이 되어줄
나만의 비밀을 만들기 위해서.
※ 해당 내용은 '국민연금 수기 공모전' 수상작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.